수술이 제일 치료비가 쌉니다. 물론 일부 병원 들에서 입원이나 전신마취 등등으로 치료비를 부풀리는 곳 도 있지만 국소마취하에 시행하면 의료수가면에서 다른 비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보다 싸지요. 주사 치료는 가능한 초음파 가이드 하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시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보면 힘줄이 부분파열된 소견이 보입니다.
일시적으로는 회복이 빠른 것 같지만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물론 수술을 우선적으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의료수가로는 수술만 하는 병원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여러 비급여수가를 개발해서 청구하는 것이지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이지만 원가의 60%밖에 안되는 수가를 보충하기 위한 것인데 이게 관례로 굳어지면 그 피해를 최종 소비자인 국민이 고스란히 지는 것이지요 숫가를 정상화 할 용기가 없는 정치권 때문에 원칙을 안 지키는 관행이 굳어지는 것이지요. 수술이 무서우면 천천히 하시구요 후유증이 무서우면 수천건을 시행하였으니 수술한 환자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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